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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나는 어떻게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었나?

2014. 1. 28. 10:16 냥이 이야기


 봄맘슈기 posting 
지난번 저희 터키쉬 앙고라 (Turkish Angora) 고양이 '구름이'를 어떻게 데려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혹시 '구름이 입양기'가 궁금한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한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제가 고양이를 왜 사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어린 시절 고양이에 대한 아픈 기억


저는 원래 동물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아픈 기억 탓에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요.
 
아주 오래 전,  저희 집에서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운 적이 있었습니다. 5살 정도였던 제가 귀엽다고 큰 고양이를 품에 안고 다녔었죠. 유연하고 착지 잘 하는 고양이가 그 날은 왜 그랬는지 제 품에서 떨어지며 머리를 땅에 부딪히며 뇌진탕에 걸렸다고 하네요 (저희 어머님의 말씀입니다.) 

결국 그렇게 그 고양이는 고양이별로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 듣게 된 말은 제 머릿 속에 오래 남게 되었습니다.  바로 죽은 고양이가 앙갚음을 할 거란 말이었지요.

고양이란 동물은 원래 아이들 2~3세의 지능을 가질 정도로 똑똑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요물이다, 해코지를 한다 등등의 오해를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래서 고양이를 오랫동안 꺼려했습니다.

러시안 블루 탁묘에서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를 입양하기까지 


그런 제가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것은 동생네 러시안 블루 (Russian Blue) 고양이 ‘삼식이’ 때문입니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 '삼식이'는 동생이 입양하러 갈 때, 제가 동생과 함께 가서 데려 온 고양이인데요, 익살 맞은 행동과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이 매력만점인 러블이랍니다. 

(에어컨 위에 올라 간 러시안 블루 고양이 삼식이)


(러시안 블루 고양이 삼식의 익살 표정)


저희가 은평뉴타운으로 이사온 뒤 동생의 사정으로 삼식이를 2달 정도 '탁묘'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부터 저와 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오랜 소망은 현실이 되더군요. 

2012년 10월. 드디어 저희 집에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구름이’가 왔고 지금은 저희 가족의 귀염둥이가 되었습니다.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구름이의 잠자며 윙크하기)


고양이란 녀석은 개처럼 함께 산책하거나 주인에게 충성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주인의 마음을 읽고 위로하고 가끔 웃게 해줍니다.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구름이가 이불 속에 숨은 모습)


그래서 우울증이 있거나 정신적으로 외로운 사람, 외동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된다고 하네요. 저희도 구름이가 온 뒤 한 가족으로 고양이를 참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 구름아!!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구름이 입양기

2014. 1. 12. 00:48 냥이 이야기


 봄맘슈기 posting 

저희 가족이 고양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9년쯤인 것 같습니다. 당시 혼자 자취를 하던 여동생이 자취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11개월된 러시안 블루 (Russian Blue) 고양이를 입양했고 그 고양이를 자주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고양이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고 이뻐하게 되었지요. 


2010년 지금의 은평뉴타운으로 이사오면서 외동인 저희 봄이가 두가지 소원을 얘기했는데요. 하나는 '실내계단 있는 이층집에서 살기', 두번째는 '고양이 키우기' 였습니다. 실현 가능한 소원은 고양이 키우기.


하지만 남편이 선뜻 데려오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고양이 카페를 들락달락거리던 제가 어느 가을 금요일 밤에 저희 터키쉬 앙고라 (Turkish Angora) 고양이인 '구름이'를 발견했습니다. 왠지 가슴이 Bounce bounce!!! 남편을 졸라 토요일 늦은 밤에 빗길을 뚫고 멀리 인천까지 가서 구름이를 데려왔네요.


그 날이 2012년 10월 27일이었습니다.


(우아한 모습의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구름이)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보다 한 살 가량의 고양이를 데려오시길 추천합니다. 고양이 성격도 가족들의 성향과 잘 맞아야하구요. 저희 가족은 동생의 충고로 한 살 되고 중성화 수술을 한 터키쉬 앙고라 여자 고양이를 입양해왔습니다. 


고양이는 종류도 참 많은데요, 털이 긴 장모종 고양이보다 짧은 단모종 고양이가 관리도 쉽고 더 예쁜 것 같아요. 저희 구름이가 그렇거든요. 저희집에 처음 온 날 구름이는 자기 살 길을 확실히 알더군요. 고양이를 제일 싫어하던 남편에게 애교만발이었습니다. 구름이는 지금까지도 아빠 바라기 고양이입니다. 



(봄이 아빠의 손바닥을 핥고 있는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구름이)



(벌렁코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구름이)


저희집 둘째 예쁘죠? 


앞으로 구름이랑 살아가는 이야기 자주 올리겠습니다. 

봄이네는 책사냥꾼, 봄맘슈기, 봄이, 터키쉬앙고라 구름이 이렇게 넷이랍니다. 저희가 사는 은평뉴타운 정보와 가족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by librar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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