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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7. 08:30 냥이 이야기
봄맘슈기 posting
고양이들은 조용한 구석에서 낮잠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들이 하루 16시간을 잔다는 말도 있지요. 그런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사람의 생활 패턴에 맞춰 살다보니 낮에도 잘 놀고 밤에는 사람과 함께 자기도 합니다. 저희 집 막내 터키쉬 앙고라 구름이도 그렇구요.
그래도 구름이가 낮에 조용히 쉴만한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 찾다 보니 ‘숨숨집’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말 그대로 숨어서 쉬는 집인 것 같았습니다.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평소 손으로 만드는 일에 자신이 있는 제가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숨숨집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숨숨집 제작에 필요한 재료
- 무늬 방석 5개
- 극세사 방석 1개 (극세사 방석은 숨숨집의 '바닥'이 됩니다)
- 실
- 바늘
- 가위
저희 구름이의 취향을 잘 몰라서 일단은 가볍게 구파발역 ‘다이소’에서 무늬 방석 5개, 극세사 방석 1개를 구입했습니다. 무늬 방석은 개당 3,000원, 극세사 방석은 개당 5,000원 정도였습니다. 방석을 좋아하나 보려고 쇼파 위에 올려줘 보니 예쁘게 식빵자세로 앉는 구름이입니다. ^^
(극세사 방석에 앉아 있는 구름이)
숨숨집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 쉽죠?
■ 숨숨집 만드는 방법
1) 극세사 방석을 바닥에 놓는다.
2) 무늬 방석 3개를 극세사 방석 3면에 촘촘히 홈질로 연결해서 붙인다.
3) 무늬 방석 1개의 가운데에 고양이가 출입할 수 있는 크기의 구멍을 칼로 뚫고 그 구멍에서 솜이 나오지 않게 촘촘히 바느질 한다.
4) 펼쳐진 무늬 방석들의 각 면을 연결해서 붙인다 (지붕 없는 정육면체가 되도록 함).
5) 무늬 방석 1개로 4번 집의 지붕을 만들어 홈질로 연결한다.
(극세사 방석에 4개의 무늬 방석 연결해서 펼친 모습)
(정육면체 모양이 만들어 지기 전 모습- 남은 방석 1개가 지붕이 됨)
(지붕 없는 정육면체 숨숨집)
지붕을 만들기 전 내부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어 봤습니다.
꽤 포근해 보이죠?
(지붕 달기 전 숨숨집 내부)
오랜만에 몇시간 앉아 바느질을 했더니 손이랑 허리가 조금 아프더군요. 그래도 완성된 숨숨집을 보고 참 뿌듯했습니다.
헌데, 숨숨집을 본 구름이의 반응은 시큰둥. 낯선 집이라 그랬겠죠?
강제로 넣어줘 봤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간 구름이)
앞으로 저희 구름이가 자주 애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고양이 숨숨집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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