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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유치원]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졸업식에 가다

2014. 3. 4. 10:00 봄이네 가족 이야기


 책사냥꾼 posting 

숲유치원에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 봄이가 지난 2월 21일 (금요일) 은평뉴타운(진관동) 숲유치원을 졸업했답니다. 봄이가 은평뉴타운 숲유치원에 입학할 때 숲유치원 개원식 및 입학식 풍경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졸업식 풍경을 포스팅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2012년 3월에 있었던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개원식 및 입학식 풍경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졸업식 풍경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졸업식 이모저모


졸업식이 오후 4시 30분이라 시간에 맞춰 은평뉴타운 숲유치원을 찾았습니다. 


[오후 햇살을 받은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전경]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졸업식은 숲유치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시간에 딱 맞춰 숲유치원에 도착했더니, 졸업식이 열리는 지하 강당에는 이미 학부모님들로 가득 차 있더군요 (좀더 빨리 와서 앞자리를 잡았으면 좋았으련만 T.T). 


[숲유치원 지하 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


졸업식 시작 전에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촬영해서 동영상으로 보여주셨어요. 


[빔프로젝트를 통해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이야기를 상영하는 모습]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지하 강당에는 졸업 축하 플래카드가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꿈을 우주에 펼치세요"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스케일이 글로벌을 뛰어넘어 유니버설하네요 ㅋㅋ).


 [숲유치원 지하 강당에 내걸린 졸업 축하 플래카드]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지하 강당에서 진행된 제2회 졸업식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졸업식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답니다.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졸업식 식순]


원감 선생님의 개회사와 함께 숲유치원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졸업식 개회사를 하고 있는 숲유치원 원감 선생님]


원생들이 반별로 차례 대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숲향기반이 가장 먼저 입장했는데요. 저희 봄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


[입장하고 있는 숲향기반 졸업생들]


졸업생들이 지하 강당에 모두 입장한 다음에 국민의례 순서. 빔프로젝트로 비춘 태극기를 바라보며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


[국민의례 순서로 애국가 제창하는 모습]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이사장인 ‘뚝딱이 아빠’ 김종석씨의 축사 순서가 있었구요. 


[축사를 하는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김종석 이사장님]


그리고, 김지애 원장 선생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지애 원장님의 축사]


축사 이후에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는데요. 원생 한명 한명마다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이어서 제법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졸업식 순서 중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싶네요. 


[졸업장 및 상장을 받기 위해 선생님 앞에 선 아이들]


저희 봄이가 호명되서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러 일어섰네요. 


[호명을 받고 일어 선 봄이, 그 앞에 엄마가 봄이를 촬영하고 있네요]


원장 선생님 앞에서 졸업장을 받기 위해 서 있는 봄이. 


[졸업장과 상장을 받기 위해 원장 선생님 앞에 선 봄이]


봄이가 졸업장을 받고 자리에 착석했는데요. 봄이가 잠깐 뒤를 돌아볼 때 봄이 모습을 담았습니다. ㅋㅋ 



졸업장과 상장 수여식에 이어, 재학생들의 '송사'가 진행되었어요. 어린 동생들이 졸업 선배들에게 송사를 전했구요. 


[졸업생들에게 송사를 하고 있는 재학생 아이들]


이어서 졸업생 대표들이 재학생들에게 ‘답사’를 했습니다. 


[답사를 하고 있는 졸업생 대표들]


송사와 답사에 이어 재학생들이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졸업생들에게 ‘꽃’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재학생 아이들이 졸업생 선배들에게 축하의 꽃송이를 전달하기 위해 단상에 선 모습]


꽃을 건네 받은 졸업생들이 꽃을 받아들고 감사의 환호를 했구요. 


[꽃송이를 들고 환호하는 졸업생 아이들]


졸업생 학부모님들이 '부모님이 보내는 글'을 낭독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반별로 한 분씩 모두 네 명의 학부모들이 나와서 말씀을 해주셨구요. 


[졸업생들에게 '부모가 전하는 글'을 낭독하고 있는 학부모님]


졸업반 담임 선생님들이 졸업생들을 보내면서 '선생님이 보내는 글'을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1년 동안 정들었던 아이들과 헤어지는 자리여서 그런지,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눈물을 보이셨답니다. 


[졸업생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보내는 글'을 낭독하는 숲향기반 김지혜 선생님]


[졸업생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보내는 글'을 낭독하는 솔향기반 담임 선생님]


[졸업생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보내는 글'을 낭독하는 꽃향기반 담임 선생님]


[졸업생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보내는 글'을 낭독하는 풀향기반 담임 선생님]


마지막으로 원가 제창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졸업하는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원가를 부르는 자리였구요.


 [선생님들의 지휘에 따라 원가를 부르는 숲유치원 졸업생들]


원가 제창 후에 졸업 모자를 하늘로 던지며, 지하 강당에서의 졸업식 행사를 마쳤습니다. 


[졸업 모자를 하늘로 던지며 환호하는 아이들]


졸업식을 마친 봄이 모습. ^^



졸업생 반별로 진행된 졸업식 행사 : 숲향기반


지하 강당에서의 졸업식을 마치고 각 반별로 졸업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봄이도  3학년 숲향기반 교실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졸업생 아이들을 앞에 두고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을 하시네요. 


[마지막 당부 말씀을 전하는 숲향기반 김지혜 선생님]


숲향기반 담임을 맡으셨던 김지혜 선생님은 결혼을 앞두고 유치원을 그만둔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는데요. 선생님도 유치원을 떠난다는 소식에 아이들이 많이들 울었습니다. 


[김지혜 담임 선생님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숲향기반 졸업생 아이들]


이제 유치원에 들려도 선생님을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소식 때문에 아이들도 더욱 슬퍼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나서 숲향기반 같은 친구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봄이. 


[봄이도 예쁘고 친구들도 모두 예쁘네요]


숲향기반 교실에 붙어 있던 김지혜 담임 선생님과 숲향기반 아이들의 사진.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함께 한 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잘 기억했으면 합니다. 


[숲향기반 교실에 붙어 있던 담임 선생님과 아이들의 사진]


봄이와 아내, 김지혜 담임 선생님과 마지막으로 촬영한 기념 사진입니다. 


[봄이, 그리고 아내가 김지혜 담임 선생님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


졸업식에는 저희 어머님도 함께 하셨는데요. 유치원을 나서기 전에 어머니와 봄이 기념 사진도 함께 찍었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봄이 졸업식에 참석하신 걸 무척 기뻐하셨어요. ^^


[할머니와 기념 사진을 함께 찍는 봄이]


6세부터 7세까지 2년 동안 은평뉴타운 숲유치원을 다녔는데요. 봄이의 성장에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다니는 동안 도움 주셨던 숲유치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숲유치원 다니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준 저희 소중한 딸, 봄이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네요. "봄아, 사랑해~!"




이상으로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졸업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은평뉴타운 유치원]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에 가다

2014. 2. 12. 21:32 봄이네 가족 이야기


 책사냥꾼 posting 

지난 2월 8일 토요일에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가 열렸는데요. 저희 가족도 봄이가 공연하는 것을 보기 위해 숲유치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음악회 & 패밀리데이에서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행사 참관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숲유치원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가 열린 하나고등학교 하나아트센터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올해로 2회째를 맞는데요. 지난해 제1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는 숲유치원 지하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은평뉴타운에 있는 자립형 사립고 하나고등학교의 하나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음악회 & 패밀리데이는 1부, 2부, 3부로 시간을 나누어 진행됐는데, 저희 봄이는 1부 시간 공연이어서, 토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서둘러 공연장인 하나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음악회 & 패밀리데이 1부 행사는 아침 10시에 시작했습니다). 


[하나고등학교 전경]


하나고등학교 정문 오른편에 하나아트센터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나아트센터는 저도 처음 들어가봤습니다. ^^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가 열린 하나아트센터 전경]



행사 당일 눈발이 흩날렸는데요. 다소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답니다. 


[하나아트센터 공연홀 입구와 안내데스크]


안내데스크에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패밀리데이’를 알리는 장식글이 부착되어 있네요. 



하나아트센터 공연홀 입구에 들어가면 객석과 무대가 한눈에 보이는데요. 


[하나아트센터 공연홀 입구에서 바라본 무대와 객석]


아침 9시 갓 넘긴 시간이었는데도 공연장을 빨리 찾은 가족분들이 꽤 와 계셨어요. 


[공연이 진행된 하나아트센터 무대와 행사 플래카드]


사진으로 보는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는 아래 초대장에서 안내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변동이 있긴 했지만, 대체로 초대장의 순서 대로 진행되었어요).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 순서]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김지애 원장 선생님이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의 시작을 안내하는 모습입니다.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김지애 원장 선생님]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이사장님이 '뚝딱이 아빠' 김종석씨라는 건 모두 아시죠? 뚝딱이 아빠로 분장하시고 나와 축하 말씀을 해주시네요.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뚝딱이 아빠' 김종석 이사장님]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음악회 & 패밀리데이의 첫번째 공연은 7세반 숲향기반의 ‘독도는 우리땅’ 국악연주였는데, 흥겹고 신나는 공연이었답니다. 


[숲향기반의 ‘독도는 우리땅’ 국악연주]


장구 앞에 선 저희 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이네요. ^^



2번째 순서는 6세반 푸른하늘반의 ‘Color me happy’ 영어 공연이었어요. 


[푸른하늘반의 ‘Color me happy 영어 공연]


3번째 순서, 5세반 풀잎소리반의 ‘빗방울송 / 그대 없이는 공연’ 노래 공연. 5세 아이들의 깜찍 공연에 관객들 모두 즐거워했답니다. ^^


[풀잎소리반의 ‘빗방울송 /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노래 공연]


4번째 순서, 7세 특강반의 ‘왈츠’ 발레 공연입니다. 예쁜 발레 복장을 하고 발레 하는 아이들이 참 예쁘네요. 


[7세 특강반 ‘왈츠’ 발레 공연]


5번째 순서, 6세 푸른바다반의 ‘숲속 풍경’ 공연입니다. 


[푸른바다반의 ‘숲속 풍경’ 공연]


6번째 순서, 5세 새소리반의 ‘베토벤 바이러스’ 리듬악기 연주, 5세인데도 리듬악기 합주를 멋지게 해내더군요. 


[새소리반의 ‘베토벤 바이러스’ 리듬악기 연주]


7번째 순서, 7세반 숲향기반의 ‘참 좋은 말’ 영어 공연입니다. 


[숲향기반의 ‘참 좋은 말’ 영어 공연]


꺄악~ 저희 봄이의 러블리한 모습~! ^^



8번째 순서, 5세 특강반의 ‘Finding Nemo’ 영어 공연입니다. 물고기로 분장한 아이들 모두 귀요미들이네요. ^^


[5세 특강반의  ‘Finding Nemo’ 영어 공연]


9번째 순서, 5세 새소리반의 ‘악어떼 / 효도송’ 공연입니다. 


[새소리반의 ‘악어떼 / 효도송’ 공연]


10번째 순서, 6세 푸른하늘반의 ‘녹턴’ 핸드벨 연주입니다. 지난해 제1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 때 저희 봄이도 핸드벨 공연을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푸른하늘반의 ‘녹턴’ 핸드벨 연주]


11번째 순서, 7세 숲향기반의 ‘2월의 어느 멋진 날에’ 멜로디언 연주입니다. 봄이가 최근 ‘2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연주를 집에서도 자주 하곤 했는데, 바로 이번 음악회 & 패밀리데이 공연을 위함이었네요. ^^ 


[숲향기반의 ‘2월의 어느 멋진 날에’ 멜로디언 연주]


숲향기반 멜로디언 공연이 끝나고 다음 공연 순서를 안내하는 봄이~!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셨겠지만, 저도 제 딸 밖에 눈에 안 들어오네요. ㅋㅋ 


행사 중간에 김우영 은평구청장인 축하 인사와 소개 순서가 있었어요. 하나고등학교 하나아트센터를 대관하는데 김우영 구청장님이 힘을 많이 써주셨다는 뚝딱이 아빠 김종석 재단이사장님의 감사 인사가 있었답니다. 올해 6월 4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있는데요. 구청장님 땡큐~! 잘 기억하고 있을게요. ㅋㅋ  


[축하 인사를 하는 김우영 은평구청장님]


12번째 순서, 6세 푸른바다반의 'Down in the jungle’ 영어 공연입니다. 동물들로 분장한 아이들이 참 귀엽네요. 


[푸른바다반의 'Down in the jungle’ 영어 공연]


13번째 순서, 5세 풀잎소리반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리듬악기 연주입니다. 


[풀잎소리반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리듬악기 연주]


14번째 순서, 5세 새소리반의 ‘Wheels on the bus’ 영어 공연입니다. 5세 아이들, 아기같아 보이네요. 


[새소리반의 ‘Wheels on the bus’ 영어 공연]


15번째 순서, 6세 푸른바다반의 ‘노엘’ 핸드벨 연주입니다. 


[푸른바다반의 ‘노엘’ 핸드벨 연주] 


16번째 순서, 7세 특강반의 ‘Beauty and the beast’ 영어 뮤지컬 공연입니다. 아이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은 공연이었는데, 아이들 참 대단하더군요. 


[7세 특강반의 ‘Beauty and the beast’ 영어 뮤지컬 공연]


17번째 순서, 6세 푸른하늘반의 ‘꿈의 나침반’ 노래 공연입니다. 


[푸른하늘반의 ‘꿈의 나침반’ 노래 공연]


18번째 순서, 5세 풀잎소리반의 ‘Rainbow’ 영어 공연입니다. 


[풀잎소리반의 ‘Rainbow’ 영어 공연]


19번째 순서, 6세 특강반의 ‘힘내라 힘! / 격파!’ 영어 태권도 공연입니다. 태글리시 특강을 받는 아이들이 멋진 공연이었어요. 


[6세 특강반의 ‘힘내라 힘! / 격파!’ 영어 태권도 공연]


20번째 마지막 순서로 1부 공연에 참가한 원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은평뉴타운 숲유치원의 ‘원가’를 불렀습니다. 


[원가를 부르는 아이들]


원가를 부르는 아이들 중 봄이 모습을 확대해 봤어요. 예쁜 봄이~ ^^



숲유치원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환호하는 가족들. LED 피켓까지 준비해온 가족들도 꽤 계시더군요. ㅋㅋ



음악회 & 패밀리데이 공연을 마친 봄이의 소감 : "엄청 떨렸지만 괜찮았어요"


하나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찍은 봄이 모습입니다. 아내가 준비한 축하 꽃다발을 듣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 



행사가 끝나고 예봄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엄청 떨렸어요. 그래도 올라보니까 괜찮았어요."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멋지게 공연을 선보인 봄이가 대견스럽네요. ^^ 이런 큰 무대에 올라서 공연도 해보고, 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은평뉴타운 숲유치원에 대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봄맘슈기님이 포스팅한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은평뉴타운 숲유치원 제2회 음악회 & 패밀리데이 행사 참관기를 마칩니다.


봄이네는 책사냥꾼, 봄맘슈기, 봄이, 터키쉬앙고라 구름이 이렇게 넷이랍니다. 저희가 사는 은평뉴타운 정보와 가족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by librar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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