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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6. 15:30 봄이네 가족 이야기
봄맘슈기 posting
2014년 3월 3일은 모든 초등학교의 입학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저희 봄이도 이번에 은평뉴타운 서울신도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은평뉴타운 서울신도초등학교 입학식 풍경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첫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엄마들의 마음은 모두 저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입학식 전날 밤 아이를 재우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왜 그리 떨리던지요.
아이가 과연 학교에 가서 잘 적응할까, 선생님과 친구들은 어떨까, 학교 가기 힘들어 하면 어떻게 할까… 등등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날이 밝았고 봄이와 저는 은평뉴타운 서울신도초등학교에 향했답니다.
입학식 당일 서울신도초등학교 교문을 지나 학교 건물에 도착하니까, 현관에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더군요.
(서울신도초등학교 입학 축하 현수막)
봄이와 저는 초등학교 오후돌봄을 신청해서 입학식 시간보다 미리 가서 돌봄교실 반배정 신청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돌봄교실'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올릴 예정입니다.
입학식 시작 전에 돌봄교실 설명회에 참석한 뒤 10시 30분쯤 저와 봄이는 2층 교실로 올라 갔습니다. 교실에는 이미 많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와 있더군요.
(서울신도초등학교 교실 풍경)
(서울신도초등학교 교실에서 찍은 봄이)
제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봄이 담임 선생님은 아주 젊고 고운 분이셨어요. 봄이 선생님을 알고 있는 이웃의 말로는 아주 좋은 선생님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같은 반으로 배정된 아이들 중에도 아는 친구들이 꽤 있어서 내심 안심했답니다. 봄이가 '학교'라는 낯선 공간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거든요.
교실에서 선생님께서 30분 정도 학교 생활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학부모들은 저마다 모두 상기된 표정으로 자기 자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더군요.
아이가 교실 의자에 앉을 때 울컥했다는 이웃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부형'이 되는 부모들의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교실에서의 설명을 마치고 강당에서의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이들이 줄을 선 모습입니다. 중간 쯤에 저희 봄이 모습도 보이네요. ^^
(서울신도초등학교 강당으로 가기 위해 줄을 선 봄이반 친구들)
입학식은 교장 선생님과 몇몇 초대인사들의 인사말, 그리고 각반 담임 선생님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신도초등학교 1학년은 모두 9반이었는데요, 각 반당 아이들이 25~29명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서울신도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한 총 인원은 253명이라고 하더군요.
황금돼지띠 해에 태어나서 한 반 인원이 30명을 넘을 거라는 우려도 있었는데요.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한 반 학생 인원이 양호한 편 같아요. 저희 봄이 반은 총 28명이었는데요. 남녀 학생 비율이 여자아이 15명, 남자아이 13명이었습니다.
(서울신도초등학교 입학식이 있었던 강당)
(서울신도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다소 지루했던 (?) 입학식 공식 행사가 끝나자, 마술쇼, 서울신도초등학교 바이올린 반 친구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예전 제가 입학하던 때와 비교하면 입학식 행사도 세련되게 변한 것 같아요. 신입생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더군요.
(서울신도초등학교 입학식 재학생들의 바이올린 축하 공연)
서울신도초등학교 입학식이 끝난 뒤 아이와 함께 학교 구경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교실 위치도 확인하고아이가 가게 될 방과후 특강 교실도 둘러 보았구요. 아이가 적응기간이 끝난 뒤 가게 될 돌봄교실과 바로 옆에 있는 서울신도초등학교 식당도 가보았어요.
식당이 아주 넓고 깨끗해 보여서 아이가 먹게 될 학교 급식에 대해서도 안심이 되더군요.
(서울신도초등학교 식당 개수대)
(서울신도초등학교 식당 내부)
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나니까, 괜시리 마음이 분주해지네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돌봄교실까지 가야 해서 몸이나 마음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봄이는 씩씩하고 밝은 아이니까, 2~3달 뒤면 혼자서도 잘 다니겠죠? 몇달 전부터 매일 기도했던 것처럼 선생님, 친구들과 잘 지내며 행복하게 초등학교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서울신도초등학교 현관 앞에 선 봄이)
이상으로 2014년 서울신도초등학교 입학식 풍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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