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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4. 23:00 봄이네 가족 이야기
봄맘슈기 p o s t i n g
올 여름은 지난 해보다 더운 날씨가 많지 않아서 예년보다 물놀이를 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름방학이면 물놀이 꼭 가줘야겠죠? 오늘은 지난 주에 다녀온 진관사 계곡 물놀이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제가 포스팅한 초등학생 여름방학 체험학습 시리즈 1, 2탄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아이가 방학하기 전 반에서 여름방학 때 가보고 싶은 곳 인기 투표를 했다고 합니다. 1위는 워터파크, 꼴찌가 갯벌이었다죠. 제가 어릴 적엔 그저 물가만 가도 좋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몸에 흙이나 모래 묻히는 것 싫어하고 쾌적한 워터파크를 즐겨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이곳 저곳 체험학습 다니느라 방학인데도 물놀이를 가지 못 했네요. 조금 아쉬워서 아이와 둘이서 가까운 곳으로 물놀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물이랑 돗자리, 과일, 과자만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점심으로 먹을 우유, 김밥을 사서 천천히 걸어서 30분 정도 가니 진관사 계곡 은행나무 숲에 도착하더군요.
(진관사 계곡에 도착해 사진 한 컷)
저희가 계곡에 도착하고나서 조금 있으니까 비가 내리더군요. 내리는 비 때문인지 계곡 물도 맑고 수량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비가 그칠 때까지 아이와 큰 우산 아래 옹기종기 앉아 김밥도 먹고 과자도 먹었습니다. 가져간 빼빼로로 '빼빼로 게임'도 했네요. ㅋㅋ 모녀지간에 사랑은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오붓하니 좋더군요.
(진관사 계곡에서 우산 아래 모녀)
비오고 궂은 날씨에도 몇몇 분들이 돗자리를 깔고 있었습니다. 물가 옆으로 은행나무들이 빼곡해서인지 비도 많이 들이치지 않고 분위기는 좋더군요. 저희 바로 옆 자리에는 5~6명의 여고생들이 일찍 와서 물놀이를 한 뒤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몸은 흠뻑 젖었지만 참 즐거워보였습니다. 풋풋한 여고 친구들끼리 모여 물놀이를 하는 그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즐거워보였네요.
(진관사 계곡에서 물놀이 중인 여고생들)
비가 그치고 점심을 다 먹은 뒤 저희 봄이도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갈아 입을 옷을 챙겨 가지 못 했지만 처음 만난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했고, 전 오랜만에 혼자 물 구경하며 맑은 공기 많이 마셨어요. 비온 뒤 진관사 계곡은 예전 대학생 때 가 본 청도 ‘운문사’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맑은 공기와 우수어린 나무들…. 가까운 곳에 이런 계곡이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싶었어요.
(진관사 계곡의 은행나무들)
(진관사 계곡에서 물놀이 중인 봄이)
멀리 물놀이가실 여유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 진관사 계곡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물놀이에는 딱이더라구요. 가실 때 큰 돗자리, 갈아입을 옷, 수건은 꼭 챙겨가시구요. 그것 챙겨가지 않아서 아이가 서운해했었어요. 이상 진관사 계곡 물놀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물 맑은 진관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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